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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저자
- 코이케 류노스케
- 출판
- 포레스트북스
- 출판일
- 2024.05.30
2500년 동안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부처의 가르침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해 책으로 펴냈어요.
핵심만 간결하게 담아낸 부처의 메시지는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죠. 부처의 말이 간결한 것처럼, 이 책의 기획 의도 또한 단순합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독자들이 책을 펼치는 순간, 부처의 말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어느새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어요.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동양 사상에 깊이 매료된 인물로, 젊은 시절부터 부처의 가르침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으려 했다고 해요.
세계적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 또한 부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이처럼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는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이 책에는, 12가지 주제로 정리된 190개의 명언이 실려 있어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삶에 꼭 필요한 지혜를 선사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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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부처에게서 인생의 해답을 찾았다.” _쇼펜하우어
현대어로 재해석된 부처의 말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적절한 때에
결국, 네게 다가올 테니.
언젠가 너는
네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너와 함께할 운명의 사람과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게 될 것이다.
「부처」
2500년 동안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부처의 가르침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해 책으로 펴냈어요.
핵심만 간결하게 담아낸 부처의 메시지는,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죠.
부처의 말이 담백한 것처럼, 이 책의 기획 의도 역시 단순합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독자들이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안에 담긴 부처의 말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어느새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어요.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동양 사상에 깊이 매료된 인물로, 젊은 시절부터 부처의 가르침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으려 했다고 해요.
세계적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 또한 부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살아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이처럼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는 부처의 메시지를 담은 이 책에는, 12가지 주제로 정리된 190개의 명언이 실려 있어요.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삶에 꼭 필요한 지혜를 전해 줄 거예요.
⋆⋆⋆⋆⋆ 누적 30만 부 판매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190가지의 깨달음
부처, 그는 누구인가?
부처, 본명은 고타마 싯다르타. 샤카족의 왕자로 태어났지만, 후에 석가 또는 석존이라 불린 인물이에요. 그가 한 인간으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전하고자 했던 말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죠.
부처가 고대 인도에서 활동하던 당시, 그의 다양한 어록은 제자들의 암송을 통해 경전으로 전해졌어요. 이 책의 구절들은 바로 그 오래된 경전에서 찾아낸 것들이에요.
옛 경전에서는 종종 부처를 신격화하거나 위대한 종교 창시자로 묘사하곤 해요. 그러나 그러한 표현들은 제자들이 부여한 권위적인 요소일 뿐이에요. 부처는 “내게 의존하지 말고 네 자신의 감각을 의지처로 삼아라”고 설법했어요. 이러한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기 위해, 이 책에서는 부처를 떠받들기보다 그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데 집중했어요.
이 책의 구성
책에는 직접 선택한 190개의 구절이 열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 담겨 있어요. 전반부에는 일상 속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배치했고, 특히 ‘화를 다스리는 법’에 관한 말들을 첫 장에 실었어요. 마음속 화를 잠재우며 시작하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후반부로 갈수록 기존의 세계관을 넘어서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상식이라는 이름 아래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생각들을 되돌아보며,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죽음’에 대해 다룹니다.
“부처의 가르침은 인지과학이자 심리학이며, 매우 실천적인 마음의 훈련 방법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동양 철학의 정수!
인도는 신분제가 강하게 자리 잡은 사회였어요. 그중에서도 최상위 계급은 ‘바라문교 사제’였죠. 어느 날, 한 바라문교 사제가 부처에게 감명받아 찾아와 말했어요.
“저는 바라문교를 떠나고, 부처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에 대해 부처는 이렇게 답했어요.
“당신은 사제로서 신자들에게 종교적 의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일을 버리고 나에게 온다면, 그것이야말로 무책임한 행동이겠지요. 당신은 지금의 일을 계속하면서, 쉴 때 내게 명상을 배우러 오면 됩니다.”
이 대화에서 우리는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특정 종교를 부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어요. 부처는 간접적으로 자신이 전하는 것이 ‘종교’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죠.
종교는 “오직 이것만이 옳다”라고 주장하지만, 부처의 가르침은 절대적인 유일성을 강요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적 훈련에 가깝죠. 그래서 어떤 종교를 가진 사람이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르침이에요.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2부 비교하지 않는다
3부 바라지 않는다
4부 선한 업을 쌓는다
5부 친구를 선택한다
6부 행복을 안다
7부 자신을 안다
8부 몸을 바라본다
9부 자유로워진다
10부 자비를 배운다
11부 깨닫는다
12부 죽음과 마주한다
부처의 삶을 돌아보며
저자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小池龍之介) 저자소개
도장주道場主이자 작가.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한 후, 불도에 입문해 승려가 되었어요.
대표 저서로는 한국에서만 7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생각 버리기 연습』을 비롯해 『화내지 않는 연습』, 『나를 지키는 연습』 등이 있어요.
이 시리즈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어요. 그 외에도 『불교 대인심리학』, 『못난 자신 버리기』, 『마음 공부』 등을 집필했죠.
현재는 승려의 길을 내려놓고, 도장에서 ‘있는 그대로 사는 법’을 전하며 활동하고 있어요.
최근작 : 『초역 부처의 말』, 『나를 지키는 연습』, 『화내지 않는 연습』 … 총 91종 (모두 보기)